비 온 뒤의 상큼하고 시원함.차량 매연이 없고,
조용하고 새소리가 들리니 천국....
감을 깍은 뒤의 냄세는 포도 냄세와는 또 다른 분위기..
10월19일 아침 산책의 기억을 아내는 추려내고..
. 어두컴컴한 화신리쪽의 커브길,쇠줄이 달린 개가
차를 피하고,꼬리를 흔들며 따라오는 데....(쇠줄을 끊고 도망?)
까치는 감나무의 남은 홍시로 아침을 해결한 모양....
들개와 닮은 점박이 개가 그래도 위협적이라,우왕좌왕 하는데,
결국 손에 든 팻트 물병을 멀리 버리니 그 개가 쫓아 가,물병 소리가
들리니 안심하고 다시 돌아 온 기억.....(물병 물고 장난치는 소리?)
저 깨끗한 하늘과 산,냇가....멋진 주말~~~~
2005.10.22.토.05:50~07:10.비 온 뒤.금성산.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