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달리기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훨씬 더 강인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데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더 많이 의지할수록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준다.
자신을 스스로 특별하게 대우하면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특별하게 대우해 준다는 사실을 마라톤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태도는 나 자신에 대한 나의 느낌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 스스로 더 용감해질 필요가 있으며, 다른 사람을 통해 위로받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이 더 낫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나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엄격함을 유지하자. 내 안에 있는 용기를 찾자. 그러면 살아가야할 인생의 길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내 스스로를 인정할 때, 다른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음을 마라톤 주로를 달리면서 배운다. 자신감은 근육과 같아서 훈련에 따라 끊임없이 자라고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것은 오직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나 자신의 내적인 의지와 힘을 기른 결과일 뿐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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