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교에서 인간은 하찮은 죄인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동안 자신의 죄를 씻으며 살아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다.
나 자신을 진정한 인간으로 인정하기 위해 결코 바람직한 배경이 될 수 없으며, 나 자신을 본질적인 죄인으로 나쁘게 바라보도록 요구하는 하는 것은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런 식의 강요로는 더 이상 우리의 정신적, 도덕적 질문들이나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가치들에 대한 책임에 대한 해답을 주지 못한다.
인간은 누구나 절대자의 심성을 가지고 있으며, 충만함과 완벽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감성적인 종교는 옳다고 할 수 없다.
종교는 진실이나 착하거나 거짓이나 악하다고 비판하는 이성적인 가치를 초월해야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자기 혐오는 정말 위험한 발상이 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안에 인간으로 갖추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강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엄청난 의지와 지능을 가지고 속죄하는 삶 대신 인내와 존경, 관대함과 자기 신뢰같은 긍정적인 성향으로 자신을 대하면 더욱 더 순수한 인간이 될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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