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에는 넘치는 열정과 올바른 태도만 있으면 무슨 재능이든 배우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태도가 불량하면 그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사례들을 숱하게 보게 됩니다.우리가 몸담고 있는 작은 모임의 인간관계에서도 재능보다는 태도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 것이지요. 시험에서도 과락제도(60점)를 두는 이유가 점수는 낮아도 성실한 사람을 키우기 위함일 것입니다.저는 오늘 오후는 예정대로 잠원동 달리기 클럽 달리기 교실을 운영합니다. 내일은 상암동에서 개최되는 세브란스 마라톤 대회에서 시각 장애인 도우미로 하프코스를 달릴 계획입니다.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 흠뻑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가을도 올해가 지나면 영원히 다시 볼 수 없는 생애 단 한번만 있는 유일하고 귀중한 가을입니다.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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