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과거의 작은 실수나 잘못, 혹은 비행에 대한 죄의식들이 전체 몸으로 퍼져 나가면 우리의 자존심이 상처를 받게 된다.
우리가 자신을 죄인이나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자존심이 손상되면서 자시 신뢰가 무너지고, 자기 신뢰가 손상이 되면 그만큼 삶의 용기와 결단력이 훼손된다.
죄란 어떤 일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신호일 뿐이므로, 이 신호에 얽매여 있을 필요가 없이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의 돈을 훔쳤는데, 원래의 돈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없다면 그 액수만큼 사회에 기부해도 된다. 원래의 상태로 복구시킬 수 없을 때는 가능한 유사한 방법을 강구하면 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괴로움들은 대부분 상황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궁지로 몰고 가는 생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찮게 하지 마!"가 아니라 "함께 해!"로 생각을 바꾸어보자. 자기 확신을 얻기 위한 유일한 요소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명랑하고 낙천적이며 자신에 대해 관대하며 주위 사람들과 쉽게 어울린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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