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100명이 오기로 하였는데
계산은 2만6천원이라?
이 양반 태국 벤츠의 품속에서
아직까진 헤매고 계시는구먼^!^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오신 걸
먼저 환영하오!
그동안 일(?)만 몽땅 저질러 놓고
그냥 외국으로 도피하였기 저질러
놓은 일에 대하여 한꺼번에 답변
드리겠소!
1) 북창동 즉석 불고기를 아시나요?
-2005.10.27(목) 18:00 이후
서울특별시 중구청 당직사령: 채성만
문서 공개열람을 요청하여 확인하시오^!^
*김진사 본인이 방배동에서 예쁜 벤츠와
한 잔하고 있다며 공무원은 나쁜 마음(?)
을 먹으면 안 되니 자기만 재미를 보겠다고
전화(통화 내역 확인^!^)
2) 내 벤츠는 손대지 마시오!
-모든 벤츠는
항상 닦고 조이고 기름을 쳐야만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오!
바퀴에 바람이 빠지고 먼지가 많이
끼어있으면 나중에 우리 김진사 어른이
타는데 문제가 있을까 보아 내 손 좀
보았으니 그리 아시오!
그러나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을 것이오!
그것이 나의 기술이오^!^
3) 존경하는 우리 똥수 원장님!
금년이 가기 전에 우리 얼굴 한 번
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 무자게 바쁘거든요!
미리 연락 한 번 주세요!
그래야 일정을 잡을 것 아닙니까?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4)귀여운 여인께!
-내일 3명뿐만 아니라 학교 여 선생님들
또한 마라톤을 하시겠다는 친구 분들!
선, 후배 분들! 인원에 상관없이 신경 쓰지
마시고 모두 모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귀여운 여인이 모시고 오신 인원은
제가 책임지고 계산에서 빼 드리겠습니다^!^
5) 감히 하느님한테 팁이라?
-10.29일은 내가 회장으로 있는 모임에서
부부 동반 관악산 등산 대회가 있는 날!
헌데 집사람은 교회 봉사가 있어
함께 하지 못하고 불우 이웃과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교회 주관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빨리 나와 콱
지금 열린문 교회 미모들이 바자회를
하는데 빈대떡 사라 난리요-10/29 11:01 A"
"지금 어느 벤츠랑 누워있소
빨리 와서 바자회 김치 파시오
미치겠네 10/29 11:21 A"
이렇게 스펨메일을 보내놓고
우리 김진사 어른이 이곳에 와서
골고루 알뜰하게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는데 38,000원이란다.
헌데 이 양반!
마지막 말이 걸작이다!
교회 집사에게 40,000원을 주면서
"(벤츠)아짐씨! 2,000원은 팁이오!"
내 살다 살다 "교회 헌금" 소리는
들어 보았어도 "팁"이라는 소리는
금시초문?
역시 천하의 날 담보는 뭔가 달라도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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