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종교인들은 베푸는 과정에서 개인의 행복을 느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을 자신의 목표로 한다는 생각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이기적인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나를 대신해서 나의 행복을 보장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가? 절대 없다. 지상 낙원인 북한에서조차도 김정일이 모든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 않는가! 내 행복은 내가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나 자신이 불행한 상황에서, 또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진짜 바보이거나 극단적인 이상주의자들이다.
마음의 평화는 어디서 오는가?
우리 마음에서 두려움, 분노, 의심, 죄의식, 불만, 걱정, 좌절같은 부정적이거나 파괴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때 마음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 마음에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생각, 사람, 상황, 감정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면 마음의 평화는 저절로 얻어진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그런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집착이나 욕망을 끊는 일이다.
자신이 어떤 모습의 삶을 살고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평화로운지,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에서 좀더 높은 수준의 협조와 조화를 이루려면 무엇을 더하거나 덜어내야 할까?
마음의 평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일이 각각 마음의 평화에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계획한다면,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올바른 일을 하고, 올바른 말을 하면서 과거에 비해 더 높은 원칙을 가지고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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