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신경성 질병들이다.
왜 올까?
우리는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스스로 제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갖게 되지만, 실제로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거나 외부의 어떤 것에 의해 통제된다고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직장 상사, 질병, 껄끄러운 대인관계, 혹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의해 삶이 통제되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것들이 모이면 짜증, 분노와 같은 행동으로 분출되다가 불면증이나 우울증같은 갖가지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필요한 이유이다. 즉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행복과 자신감, 그리고 긍정적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에 의해 통제된다면 덫에 걸린 사냥감마냥 무기력하게 되는 것이다. 삶에 대한 어떤 측정한 상황에 대한 생각 방식이 우리의 느낌을 결정하고, 이 느낌이 다시 행동을 유발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필요할 때는 왜 결정을 미루지 말아야 하는지가 중요한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하앙 더 좋은 결과를 얻는 이유는, 자신이 스스로 삶을 통제하거나 제어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스트레스를 느끼는 삶의 영역에서 자신의 통제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일을 생각해보자. 황우석 교수처럼 필요하다면 그런 상황에서 벗으남으로써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자.
항상 즐겁고 건강한 나날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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