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어나 세수하고 집을 나와 택시로 병문안을 갔다.
저녁에는 시간이 잘 없으니 아침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여유롭게 한참을 병실에 있다가 다시 집으로 와서 아침을 먹고 출근을 했다.
상처 치료를 위해 온 첫 환자도 그저께 부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가벼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병원에 가기 위해 일찍 들렀단다.
날씨는 많이 풀린 듯하다. 그런데 서남부 지역에서는 폭설로 피해가 많다니 걱정이다. 내적인 난관은 극복하기가 쉽지만, 외적인 환경적 난관에는 쉽게 포기하기가 쉬운데.....잘들 힘을 내어 극복하시길 기대해 본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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