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는 기회들은 무조건 피하고 보려고 한다.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거절 당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아예 피하려고 하는데서 대인 관계가 소극적으로 될 수 밖에 없으며, 진취적이거나 적극적인 일도 피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부정적인 상황을 회피하는 일은 단기적으로는 득이 될지라도 자신이 가장 원하는 사랑이나 친밀감 등은 영원히 경험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항상 동전처럼 양면성이 있다. 태어나는 것이 축복이라면 죽는 것은 슬픔이다. 성공이 기쁘다면 실패는 괴로운 일이다. 어떤 부정적인 상황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긍정적인 의미를 얼마나 잘 찾아내는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실컨 울고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분이 맑아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울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만큼 기분이 안정될 방법도 분명히 동시에 존재한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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