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어르신! 예쁘고 늘씬 한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구요 달리기가 많이 향상 되어서 좀 잘난 척 을 하고 싶어서 어려운 마음으로 글을 올린 거예요. 미모 따지시지 마시구 시간 나실때 우리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한 번 출타 하셔서 지난 날의 상처를 회복 하고자 하는 어린 양의 맘을 이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벤츠를 즐겨 하시는 것 같지만 저는 엘란트라 예요. 너무 미모 얘기를 하면 참 할 말이 없읍니다. 2주전에 우리회원 들과 함께 장거리를 뛸때 "최 성순"님도 탄천 강에서 만났었지요. 힘들때 만나서 그런가 무지하게 힘을 주시구 가셔서 그 에너지로 무사히 완주 했읍니다. 정말 최 성순 님 정말 친절하시구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인사가 늦었네요. 그러면 진사 어르신. 언제가 복수의 열전을 기다리면서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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