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지 못합니다.
잠도 못잡니다.
먹지 못합니다.
누지 못합니다.
이렇게정신없이바쁩니다.
이곳 모든 분들
2005 한 해 동안 제가 너무 까불었습니다.
저도 안 까불고 싶습니다만
이렇게 까불지 않고는 도라버리것 가튼 웃기는 세상
줄기들이 줄기차게 웃기는 세상
그래서 웃자 까불었습니다.
이점 이해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새해 딱 노력한 만큼씩 만 복을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서.
어제 무지 추운데도 손수 세무서에 가시어
달리는 의사들 '사단법인' 문제를 확 풀고 오신
채성만 부회장님께 쥔장님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 또한 '임대계약서' 만드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쥔장님,
이점 잘 아시어 내년에 소아암돕기 말톤 대회가 성대히
치뤄지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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