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정당할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도 있다. 적대적이거나 기만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맞닥뜨렸을 때 당연히 분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사는 세상이다.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과는 아무 것도 같이 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을 결연히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감정에 충실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사들 밝혀야 할 의무를 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야비하거나 비열한 행위에 부딪히면 자연스레 흥분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는 좋는 사람이 더 많지만,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이 싸우면 나쁜 사람이 더 대담하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흥분해야 될 때는 적절히 흥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명랑한 사람은 명랑한 세상을 만들고, 우울한 사람은 우울한 세상을 만든다. 우리는 자신의 성격이 주변 사람들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불평을 일삼는다면 가족들도 불평을 일삼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베푼다면 그들 역시 자선과 관용을 베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삶은 그림자처럼 우리 자신을 투영하거나 쫓아 다니고 있다.
정의를 사랑하고 부당함에 무관심할 수는 없지만, 성급하게 자신의 흥분을 들어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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