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동수 원장님!
저 지금 감동, 기쁨, 설레임, 뭐라고
감사 표현 을 해야 할지. 원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그렇쟎아도 참 기분이 그랬었는데 저 갑자기
이 세상의 기쁜 소식을 들었읍니다.
춥고 배고픈 어린새싹 에게 이렇게 용기를 주셔서
오늘 기절 하기 일보 직전까지 왔읍니다. 저는 집이
일산인데 우리 잠원동 동호회 총무님 께서 이 동윤 선생님
병원에서 "곶감"을 받아 왔대요. 아니 어찌 이런 날이
저 같은 사람 한테도 오는지.....박 동수 원장님. 저는 그냥
원장님 과 사모님 에게 막걸리 한잔 따라 드린 거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 없는데.....앞으로 달리기 열심히 해서
"영동"으로 한 번 방문을 하겠읍니다. 아마도 그때는
우리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회원 들 과 같이 가겠죠.
저 내일은 머릿 털 날리구 잠원동으로 가서 "곶감" 받아오고
우리 회원 들 한테 저 이런 기쁨의 선물 받았다고
나팔 불어야 하거든요. 근데 총무님이 이미 맛을 봤대요.
완전히 "꿀맛" 그 자체고 환상적 이라고 하는데
저 오늘 일산에서 내일 잠원동 갈때까지 마음이 안
잡힐 것 같습니다. 휴~긴 한숨!이 나오네요. 침은 벌써부터
꼴딱 꼴딱 넘어가구 엉덩이는 들썩 들썩 하구..........
박 동수 원장님! 사모님 한테도 감사 하다고 꼭
전해 주세요. 처음 본 저를 얼마나 반겨주시는지
참 인상 깊었거든요! 새해 부터 이런 기가 막힌 선물
받으니까 뭔 가 저 한테도 2006년도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좋은일 있으면 가장 먼저 알려 드리겠읍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리구
두 분에게도 항상 베푸시는 손길 위 에 정말 놀라운 복이 가득 넘치 시기를 기원 드리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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