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동수 원장님! 안녕 하셨어요. 저는 그때 식사 하실때 막 걸리로 아부 떨던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 민짱 입니다. 늘 이 동윤 선생님 홒페이지 에서 항상 계절 마다 느끼는 정경 을 나름데로 잘 감상을 하던 중에 또 저희 집안 고향 분이 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됬읍니다. 저희는 "영동군 심천면 금정리" 라고 하더라구요. 저만 거기서 안태어 났을 뿐 제 위에 언니 모두는 다 거기서 자라구 거기서 태어 났어요. 근데 저 번에 이 동윤 선생님 홈페이지 회원 분 들 다 영동을 가신다고 하길래 참 반가웠읍니다. 그런데 남산에서 또 직접 뵐 줄이야.... 특히 "곶감" 때문에 무지하게 반가왔읍니다. 저기 싫다고 바득 바득 우기시는 진사 어른 주지마시구 우리 잠원 동 달리기 동호회 특히 저 한테만 꼭 주시기를 바라겠읍니다. 그리구 사모님은 처음 본 사람 들 한테 도 그렇게 잘 해주시는지 얼굴은 참 미인 이셔서 음~ 마음은 서울 깍정이 가 아닐까 순간 생각 했는데. 전혀 안 그러시네요. 역시 자연에서 사시는 분이라 마음 도 푸근 하시구 전혀 처음 본 사람들 한테 부담을 안 주시는 아주 인정이 넘치는 분 같았읍니다.(근데 곶감 얻어 먹기 위한 아부는 아니구요. 아니 조금 아부 도 들어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아마도 4월 30일 소아암 마라톤에서 뵐 것 같습니다. 제 사진 올려 주셔서 오늘은 많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