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라는 말이 있는데, 부부 사이에도 이런 문화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함께 있는 것을 행복해 하고 서로를 아주 좋아하며, 웃음의 양으로 이것이 표현되지 않을까 한다. 부부가 불화하면 늘 불평하거나 비판하며, 논쟁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부부가 가지고 있는 가정의 이상과 비전, 가치나 사명, 그리고 윤리가 명확하고 긍정적이고 구체화되어야 한다. 부부의 가치관과 신념을 반복해서 행동으로 실천하고, 자식들에게 이야기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자식들도 더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
부부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살아가는 방식이 중요하다. 두 사람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에 차 있는 행복한 부부도 있지만, 자신감없이 부정적인 전망 속에 힘들어 하는 불행한 부부도 있다. 잘 하고 있다고 서로를 격려해 가며, 과거보다 미래의 가능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로의 사기를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부가 현재의 삶의 성과에 대해 서로에게 느끼는 충족감인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자부심은 낙관적인 태도와 활기, 창의성, 헌신 등의 긍정적인 삶의 형태로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부부가 함께하면 엄청나게 멋진 일들도 해낼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자가 되도록 스스로 서로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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