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스스로를 지키는 자존심과 같은 내면의 거울이다.
양심이 없다면 생활에서의 규제와 통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현명하고 위대한 지혜도 길을 잃고 헤매도록 유혹하는 한갓 유혹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양심은 사람들을 혼자 힘으로 일어서게 만들고, 의지는 사람들이 쓰러지지 않고 계속 서 있게 만드는 것이다. 양심은 정신의 지배자이며, 바른 행동과 생각, 믿음과 생활 태도의 조절자이다. 양심이 바르게 지배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라야 바른 인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양심은 큰 소리로 말하지 않으며, 강력한 의지와 행동이 없다면 양심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조용히 양심의 소리를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삶에서의 명예를 드높이는 길이다.
요즘처럼 양심이 자신의 이기적인 보상을 위해 이용되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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