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을 심각한 문제들로 확대해석하는 경향들이 있다. 사실 세상살이의 주된 걱정꺼리들은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상의 산물인 사소한 괴로움과 하찮은 불행감들이 대부분이다.
큰 걱정이 있으면 사소한 걱정들은 사라지게 되지만, 우리 대부분은 항상 어떤 걱정꺼리든지 마음에 품고 키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 결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행복의 원천을 잊고, 상상의 결과인 걱정에 탐닉하여 그 노예가 되어 즐거운 생각을 차단하고 우울한 생각으로 자신을 감싸게 되는 것이다.
우울한 안색으로 불평과 불만을 입에 달고 살면서 자신만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지는 것이다. 대화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후회로 가득차고, 다른 사람에게 모질어지며, 비사교적이 되면서 가슴은 온통 고통으로 넘쳐난다.
우리 모두는 생각과 행동의 자유가 있다.그런 자유는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영광이 될 수도 있지만 수치가 될 수도 있다.
모든 삶의 대상의 어두운 면을 버리고 밝은 면을 보며, 나쁜 생각을 피하고 좋은 생각을 따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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