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회의적이며 게으르며, 몰인정하다. 종교에 심취한 사람들도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이 더러 많이 눈에 띈다.
자신의 자아 속에 빠져 다른 사람이나 주위에 관심을 가질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이 받들어 모셔야 하는 관심의 주 대상이며, 모든 일에 자신을 내세우며, 가장 나쁜 것은 불평, 불만을 일삼는 것이다.
무엇을 보건 항상 결점을 찾아내려고만 하지 그 결점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며, 그래서 모든 것이 무익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항상 파업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우리 나라의 좌익성향의 노조처럼, 자신들의 말과 달리 사회의 가장 게으른 구성원들로 항상 불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삐꺽대는 사회의 바퀴이다.
황달에 걸린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노랗게 보인다.몸이 안 좋은 사람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 전체가 질못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자고 해서 반드시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자는 것이다.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하도에 엎드린 구걸자에게 주면서도 가슴 속에서 우러난 따듯한 배려의 마음은 없을 수 있다.
마음에서 우러난 활동적이며 사소하더라도 따뜻한 관심이 중요하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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