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의 스트레스는 우리로 하여금 삶의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자극제가 된다. 고독한 상황이나 일을 오히려 막대한 정력과 능률이 필요한 기회로 이용할 수 있으면 그런 용기 때문에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불자들이 고독한 자기 성찰을 통해 정신적 완전함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도 우리의 영혼은 고독할 때 자신을 들여다 보기 쉽기 때문이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고독한 자기 수련을 통해 순수한 마음이 더 순수해지겠지만, 마음이 좁은 사람은 완고한 마음이 더욱 완고해질 뿐이다. 고독이 어떤 사람에게는 정신적 안시처가 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고문일 뿐이다.
가장 괴로워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법이다. 삶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이지만, 죽은 사람들이 무엇을 실패하고 무엇 때문에 고통을 당했느냐를 볼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어 냈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죽음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시련과 고통의 어려운 삶에서 무엇을 이루어 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아무 것도 없는 맨 몸으로 일본을 다녀오시고, 가정을 이루고, 약간의 경제적 안정을 몸소 이루셨던 선친의 고뇌와 아픔을 현재의 나와 비교해 보는 것 자체가 효도라 애써 자위해 본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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