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저녁형잉간으로 변신중입니다요.
출발점에서 "1시간20분 후에 만나~.."하고
아내와 헤어져 뚝방길 가로등을 길삼아 달림.
많은 분들이 걷기때문에 빠져나가기는 힘들고.
소음과 사람들로 정신집중은 물건너 간지 오래.
마침 아내와 죽맞은 분이 있는데,죽어도 아침은
안된다는 말씀.하여 퇴근 후 운동을 해야 한다고.
요즘은 많은 향상을 보여 1시간은 달릴 수 있다고.
꽃피는 4월에는 하-프에 도전시킬 예정.
저녁형이 좋은 점은 퇴근 후 바로 달릴 수 있으니
부담이 없고,날씨도 아침보다는 좋고,부상의
위험이 적고......그러나 소란스럽고 멀리 갈 수는
없고,늦게 자야 하고.....
만나자는 시간에 출발점에서 기다리나 조용..
마침 날씨는 춥고 바람은 불고,뚝방길을 왔다 갔다
여러번을 반복,귀가할려고 하니 반대쪽에서 나타나는
잉간.가다보니 집으로 가 문이 닫혀 있어 다시 온다고.
이런 낭패가 있나,한참 혼내고 약속에 대해 설교하고..
그래도 좋다나? "이렇게 마눌을 생각해 줘서..."..참..
2006.2.22.19:20~20:40.뚝방길 3회전.아내와.
추신:요즘 쪼메 바쁜일이 있어 사진과 글이 곤란합니다요.
왜나면 집중해야 할 때 집중해야 하니까요,좋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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