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한계를 들어내거나 앞길을 막는 삶의 기준 대신에 행동하며 기쁨을 느끼며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원칙을 갖고 싶어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어야 한다거나 상대가 불평이나 떼를 쓰더라도 참고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적절한 삶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군대에 갔을 때, 장기복무를 하려고 결정을 했을 때, 내가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 때조차도 나는 무언가를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잃지 않았다. 그런 확신이 부정과 부패의 천국이었던 그 사회에서 나를 바르게 지켜나가도록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자 결정만 한다면 어떤 일에 대해서도 자신이 있으며, 그런 자신감이 나를 도와줄 것'이라는 자신감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있다.
이런 나만의 기준들이 나의 능력과 행복, 주체의식, 행동의 질, 그리고 삶에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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