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총리의 의혹에 쌓인 '3.1절 골프' 행사에 대한 뒷말들이 무성하다. 아마도 예의없고 충동적인 사람은 친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옛말이 맞는 모양이다. 순간적인 만족을 위해 상대로부터 미움을 사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인데, 아직도 그것을 모르고 공직에 있었으니까 말이다.
처음의 교육개혁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윗사람의 심기에 맞춘 밀어붙이기식의 행정 수행과 국회에서의 무책임한 언행까지.....그런 짜증스런 국민들의 마음에 모여서 이제는 정말 폭발한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값비싼 사치품은 심술궂은 성격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례한 행동으로 상대를 때려눕히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례하거나 실례되는 말을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은 마음은 보통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정하고 쌀쌀맞은 태도로 나타난다. 이것은 상대를 기쁘게 하거나 괴롭게 할 수 있는 사소한 일들에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세심함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이다. 주위를 배려하도록 배우지 못한 버릇없는 성장 과정탓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