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로 어기지 않고 꼭 지켜야 하는 원칙'도 있지만, '꼭 지키려고 하는데도 매번 어기게 되어 후회하는 원칙'도 있다.
우리 각자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깨뜨리고 싶지 않는 원칙이 있으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만 기꺼이 이 원칙을 잠시 깨뜨릴 의사를 가지는 이유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과 ''그냥 해야하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어겼을 경우 괴로움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절대로 어겨서는 안되고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절대원칙이 있으며, 늘 지키고 어기면 안되는 조금은 개인적인 원칙도 있다.
부부간의 신의를 지키는 일이 절대로 어겨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경우에 따라서는 잠깐 어길 수도 있는 약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살아가는 원칙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논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어떤 원칙에 대해 합의를 보았지만, 그 원칙이 '하면 안되는 것'인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인지에 대한 합의를 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
'절대로 하지 않아야할 원칙들': 흡연, 과음, 과식, 스트레스.....
'반드시 해야할 원칙들': 규칙적인 운동
===> 이런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매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반면에 이런 원칙들을 '해야하지 않거나 해야하는 원칙'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은 과체중이며, 건강을 해치는 일에 그리 큰 괴로움을 느끼지 않고 있을 것이다.
우리 삶에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절대로'와 '반드시'가 포함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반드시 해야할 일과 해야할 일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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