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
드뎌, 오늘아침 조선일보에
<제3회 소아암 돕기 마라톤> 기사가 나왔네요.
며칠 전부터 나간다 나간다 해 놓고
안 나가면 이거 무슨 낭패냐 싶어 초심고려
무지 걱정했는데 오늘 나갔으니
올해 30,000,000원 소아암 돕기 우리의 목표는
무난히 달성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조만간 D일보도 나가리라 믿습니다.
(여행춘추 정동창 사장님 감사합니다.)
쥔장님,
좋은 일에는 이렇게 서로 돕나 봅니다.
하느님도 부처님도 도우하사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잘 마무리해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싹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 줍시다.
안겨 주어 한 아름,
파아란 하늘을 열어 줍시다.
그런 날 또 우리는
미소 지어 힘껏 손을 잡아 줍시다.
그렇게나 세상은 아름다운데...
그리고 쥔장님,
이번 대회 끝내고 제발 홈피를
21c 글로벌시대에 맞게
좀 촉감 있게 새로 만듭시다.
사실 처음 홈피를 딱 본 순간
불타던 내 의욕이 팍 꺾였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불을 지펴
왕창 뛰어 볼 터이니 그리 아시고
우리 서로 합심 협력해서
내년엔 50,000,000원 목표를 세웁시다.
그리고 그 다음엔 100,000,000원을 목표 세워
어린 천사들에게 예쁜 미소를 돌려줍시다.
2.
최성순 회장님,
그날 회의 한 대로 빨리
실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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