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06.03.24 + 작 성 자 : 박동수
+ 제     목 : 선녀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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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화사회를 대비하여 현대는 취미활동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달리기를 선택한다면,첫번째는 자기에게 맞아야 합니다.재미있고 하고 싶고,
내일이 기다려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일지 작성은 필수.


두번째는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조금씩 거리를 늘리고 멀리 달리고,
그래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스스로 대견스럽게 여기고.


세번째는 기록에 도전하여 대회도 참가하고 스피드나 인터벌 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래서 자기 자신의 한계를 점검하고 확인.
여기 까지는 남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생각하는 달리기,지금부터는 혼자가 더 좋습니다.
혼자 달리며 여러가지를 사색하는 것,물론 습관이 될 때 까지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지만....


다섯번째는 달린다는 생각을 없애는 과정,즉 즐기는 달리기.
운동을 통해서 자연과 함께 내면의 자유를 맘껏 즐기는 것.
희열과 환희 일상의 즐거움,인간 본연의 자세로 돌아 가 순수해지는 것.

한없는 나만의 자유를 위하여!!



이상은 아내가 몸이 불편하다고 하여,아내와 동반주하는 다른 분과 함께
달리며 달리기 과정에 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2006.3.23.19:25~21:05.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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