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이들은 주위 동료를 돕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혼자 고독을 즐기며, 완고한 자아를 뽐낸다. 주위 동료가 무엇이 부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줄도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에 투자하는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아까워하면서 다른 이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얻거나 공감을 통해 인격을 강화시키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그 결과 시야가 좁아지고, 마음이 편협해지며 여유가 없어지고 도덕성이 약화되며 성격이 우유부단해지고 귀가 얇아지게 된다. 그러한 정신상태는 원대한 포부를 이루거나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데 치명적이 된다. 기러기 아빠들이 애초의 마음이 변하고 고독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혼자 사는 사람들일수록 주위사람과의 교류, 특히 자신보다 더 현명하고 열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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