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마라톤 대회에서 하프코스에 참가하신 66세의 젊은 형님께서 걀승선을 통과한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다는 안내 방송을 듣고 진주의 강진수 선생님께서 달려갔으나 이미 청색증이 온 상태였고, 인공호흡을 하는데 입이 벌어지지 않아 코를 통해 인공호흡을 시켰다고 합니다. 시간이 늦었다는 이야기이지요. 대회 주최측의 결승선 안전조치에 대한 관심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 한 분은 김제 농협의 60대 후반의 젊은 형님 정현모 옹께서 집안일을 하시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에 따른 뇌출혈로 의심되는 원인으로 사망을 하셨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의 낙상시 두개내 손상의 취약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두 분 모두 극락세상에 환생하시기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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