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도시는 일년내내 더 어둡지도 않고 더 밝지도 않는 회색빛 그대로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 회색빛 통안에 갇힌 사람들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 곳이지요.
계절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자연은 인간이 만든 구조물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빛이 비켜가는 건물에는 어둠만 있습니다. 바람이 비켜가는 실내에는 더위나 추위만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은 자연속에서 느껴야만 합니다. 인간이 만든 구조물 속에서 자연을 느끼려는 욕구 때문에 환경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계절은 길거리에서 걸으면서 달리면서 보고 느끼십시요. 쓸데없이 힘만 들게 집안에서 용쓰지 말고.....
진사어른의 30 몇년만에 다시 보는 첫 중간고사 끝나면 제가 축하주 한잔 살테니까 힘을 내시길.....^!^
바쁜 와중에 이곳에 글까지 올려주시니 얼마나 감격, 또 감격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중간고사 경헌하는 진사어른 힘!힘!힘!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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