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안개가 조금 끼었습니다.
어제는 10시부터 오늘 아침 6시까지 푸욱 잤더니, 상쾌한 기분의 정도가 너무 과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좋습니다. 그래도 뭔가 허전한 구석이 있는 것은 아무래도 마라톤 대회 예산 때문인 듯합니다.
저는 오늘 오후에는 잠원동 달리기 동호회원들과 남산에서 훈련을 하다가 중간에 나와야 할 듯합니다. 저녁에 중요한 가족모임이 있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하거던요.
내일은 경향마라톤 대회에 레이스 패트롤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하니까 새벽부터 서둘러야할 듯합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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