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06.05.08 + 작 성 자 : 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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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이라고는 없는 도덕재를 넘는다는 건,대단한 용기와 의지.
그러나 그만큼 보람과 성취감 또한 마음의 평화.
큰 고개를 세개나 넘어야 하지만 그 재미는 삼백배.




오래된 무덤에는 할미꽃이 이슬에 고개를 숙이고....
과부가 시아버지에게 정성을 다 해 효도했다는 비석.




산골 사람들의 훈훈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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