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역할이 의자에 앉아 "예" 혹은 "아니오"를 결정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반드시 "아니오"라고 판단한다.왜냐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반드시 비실용적이거나 비합리적 혹은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도자들에게는 직관에 의한 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반대에 부딪칠 수 밖에 없는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결정을 내리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용기와 확신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경제 개발 시대에 김대중씨 같은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각화된 미래의 청사진을 바라보며 뚝심으로 밀고 나간 박정희 대통령의 의사결정 방법과 투지가 그래서 돋보이는 것이다.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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