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있으면 스트레스와 긴장,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마음의 결과이며, 마음의 집중을 방해한다. 집중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의사결정이나 행동의 선택이 효과적으로 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은 안으로 표현되면 병이 되고, 밖으로 나타나면 인간관계를 해쳐서 자신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평화와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빼앗아 간다.
살아가는 것은 일련의 내적이거나 외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이다. 스트레스적인 상황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스트레스적인 반응만 있을 뿐이다. 스트레스는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나의 반응에서 나오는 것으로, 선택권이 완전히 나 자신에게 있다.
출근길 교통체증에 대해 조바심하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차분하게 흐름이 뚫릴 때까지 여유롭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그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의 책임이다.
스트레스는 타고 난 것이 아니며, 삶 자체가 스트레스적인 것이다. 피해갈 수 없는 일이라면 좀더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배우자. '좋다 나쁘다'거나 '옳다 바르다'는 이분법적인 평가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긴다. 이런 마음의 이분법적인 세계를 버리고 현재 이 순간에만 집중한다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없는 마음은 평화 그 자체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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