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야당인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가 어떤 사회 불평분자가 계획적으로 휘두른 카트칼에 얼굴이 난자당하는 공격을 받았다.
적으로부터 국가를 지키는 나라의 방패인 군인을 공격하고,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을 공격하는 좌익 사회주의 추종자들의 행패를 눈감고 봐주고 있으니까, 이제는 일부 사상이나 성격이 경도된 개인들까지 자신이 목표로 삼은 개인을 공격해도 되는양 착각하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고 본다. 조선 시대 양반의 사적인 린치가 공공연히 저질러졌던 것처럼 국가 기강이 무너지는 전조는 아닌지.....?
범죄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심리적 기전이 동일시이다. 동일시란 자신이 마치 그 일의 당사자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을 마치 국가 권력도 어쩌지 못하거나 뒤를 봐주는 듯한 막강한 무소불위의 시민단체처럼 위력을 가진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이다.
국가를 보위하여 국토와 국민과 국법을 책임지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변호하려고만 말고, 자신을 문제의 상황에서 격리시킴으로써 이성을 되찾아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실을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얽혀 매사에 상대방의 변화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 스스로 변해야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자신은 상대를 배려해주지도 않으면서 상대가 자신을 배려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거나 원망해서는 안될 일이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우리가 범죄영화에서 흔히 보는 매수된 범인의 전형적인 요소를 다 갖췄다. 다양한 범죄경력에 수형경력, 불우한 가정환경, 반사회적 성향 등등.....
사회에 대한 불평 때문이었다면, '왜 막강한 힘을 가진 여당대표가 아니고, 힘없고 약한 야당 대표가 표적이었을까?'에 대한 최고를 자랑한다는 우리나라 검경 합동 수사본부의 능력을 한번 기대해 본다. 작년인가 부산에서 있었던 대통령 사돈의 음주 차량사고 처리같은 어설픈 처리는 설마 하지 않겠지.....!!??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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