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훈련소 화장실에 누군가 써놓았다는 글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불평과 변명을 하지 마라"는 말도 있다. 이유야 무엇이든 상대를 폄하하고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좋는 방법이 아니다.
"어쩌면 그럴 수 있나?'하고 습관적으로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주위에는 불평하는 사람들만 모여들게 된다. 무엇이든 불평하면 할수록 불평할 대상이 많아지고, 함께 불평할 사람도 많아진다.
불평하는 대신에 문제가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먼저 고치는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불평을 하기보다는 그냥 묵묵히 견디는 것이 건강한 것이다.
좋은 말을 할 수 없다면 아예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대화에서 부정적인 말을 완전히 제거해 버린다면 그것만으로도 인간관계에서 강력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나 스스로에게 더 좋은 느낌을 갖게 되고, 함께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에게 더 좋은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상대보다 자신을 우위에 놓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상대를 비판하면 상대도 나를 피판하게 되고, 결국 내가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은 내가 비판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나 지지 혹은 최소한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하 ㄴ긍정적인 느낌과 유쾌함을 준다. 비판을 거부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추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참 내, 그래도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하나 있네.....?
그래도 상대를 위해 변명해주고, 잘 되라고 빌어주고, 그리고 용서해 주려고 노력하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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