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를 잘 제어하고 있다고 느끼면 모든 일이 즐겁고 흥분되고, 열정이 생기지만, 주위 일들에 내가 조종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 피곤하고 짜증스러워지고 예민해지게 된다.
걱정이 없는 삶이 없다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걱정꺼리의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고, 30%는 과거에 일어난 일로 지금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일이었으며, 12%는 건강에 대한 불필요한 걱정이었고, 10%는 아주 사소한 걱정거리라고 한다. 나머지 8% 중 단지 4% 정도만이 우리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로,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걱정을 하는 첫 원인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 두려움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런 걱정 습관은 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이며, 이 때문에 면역체계가 떨어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거나 온갖 종류의 질병에 취약해지게 된다.
걱정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고 알아보는 것이다. 그 최악의 사태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결심을 하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다다 보면 자연히 걱정꺼리가 없어지게 된다.
이런 걱정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는 단호한 행동이다. 일단 문제 상활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해에 옮기는데 열중하면 그 문제를 걱정하고 앉아 있을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문제와 불행의 80%는 어디로 가는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명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에 생긴다. 남은 반 년간 할 일 10가지를 정하고 목표와 우선 순위를 명확히 하면 긴장감이 생기고 심장 박동이 빨라질 것이다. 행복감도 더 높아질 지 모른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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