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나라의 사람들이 가난한 나라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은 우리와 북한을 생각하면 그냥 이해될 수 있는 답이다.
행복의 결정에는 돈이 중요하지만, 어떤 사회의 일인당 소득이 최저 빈곤선을 넘어서면 소득의 추가적인 증가는 행복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평균 소득은 폴란드의 10배에 가깝지만, 행복지수는 두 나라가 비슷하며, 폴란드 사람들은 비슷한 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사람들보다 훨씬더 행복하다. 우리나라의 일인당 소득이 지난 30년 동안 거의 5배 이상 증가했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거의 증가되지 않았다.
돈만으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셋만 모이면 모임을 만든다지만, 그런 친밀한 사회적 요소나 관계들이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결혼한 배우자, 좋은 친구, 친밀한 가족과 친지들, 종교적 공동체 등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만족해하는 것같다.
즉, 사회적인 연결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불행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보다 가까운 친구, 헌신적인 가족, 지속적인 결혼생활의 가능성이 분명히 더 적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된다.
행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우리는 더 행복을 느끼게 된다.
박동수 원장님, 어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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