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참으로 광화문식구들과 오래전에함께 느꼈던 아름다운 추억의 과거로의 행복한 여행을 했던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한동안은 어제 먹었던쥑이는 전어가 이 중생의 뇌리에서번뇌로 남아 천겁만겁토록 잊을 수가 없는 업보가 되지 않을까?생각하니 먹었던 전어를 다시 방생할 수도 없으니...우좌당간 목구녁으로 잘 만 넘어가더니만...목구녁이 그 맛을 못 잊어서...목구녘이 포도청이라목구녁이 원수로다.끝내는 동윤성님과 흑석동 집 앞에서또 한 잔...비나이다,비나이다... 하루속히 전어의 번뇌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천지신명께 비나이다.아~멘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가 오늘도 행복한하루가 되시길 빕니다.광화문 히~힘정영철 배상염주한알 생의번뇌 염주두알 사의번뇌 백팔염주 마디마다 님의모습 담겼으니 낭랑한 목탁소리 님에게 드리올제 풍경소리 허공에 울러 퍼지네 .. 산사에 홀로 앉아 백팔번뇌 잊으려고 두손모아 합장하고 두눈을 꼭 감아도 속세에 맺힌정을 어디에서 풀겠는가 달빛만이 서러웁게 나를 감싸네 어허어허 어허어 어어 허허어 어허어허 어허어 어어 허허어 구름가듯 세월가듯 천년겁이 흘러가면 너도가고 나도가려만 님에 뜻을 알 길없어 이리저리 헤메이다 이밤도 지새는구나어허어허 어허어 어어 허허어 어허어허 어허어 어어 허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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