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님!
마음이 아름다운 이들의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이었죠.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심 성님의 150석의 인원을
다 채워야 한다는 성님의 노골적 공갈협박에
전전긍긍,노심초사하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머릿수를 골똘이 생각하면서
충무로로 향하는 발검음이 약간은 무거웠던 것도 사실이고요.
천조자조라고 하였던가요?
성님의 지극정성 노력이 결과로 자리가 다 차지 않았던가요?
오랫만에 만나보는 많은 선배님,동료,후배들과 모처럼만에
웃음꽃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사동에서의 이쁜 잠원동 마라동지와 성님과의 또 한 잔은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었답니다.
영월의 영희성님한테 전화한 것도 모르고,병선성님의 늦은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햇가닥했나이다!!!
다시한번 출판기념회가 멋드러지게 치뤄진 행사로서
끝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순아우의
초지일관된 열렬한 노력봉사에도 열렬한
박수와 칭찬을 함께 보냅니다.
근디 광화문둥지엔 감사의 편지가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당게요.
정영철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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