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노 기업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백억대의 기부를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어째 이리 좋은 일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기준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베푸는데 상대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상대의 반응이 자신에게 걸림이 되지도 않는다. 사랑하고 베푸는 그 자체에서 충분한 기쁨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살이는 주식 투자와 똑같다는 생각이다.
이익을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투자에 대한 이익이 생기지 않는다면, 투자종목을 잘못 선택한 자신의 책임을 알고 끝낼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은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2~3일간은 화젯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곧 잊게 된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어디가나 대환영인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인심이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에 들면 좋아하고,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면 미워하게 된다. 내가 너를 사랑했으니, 너도 나만큼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마음은 욕심일 뿐이다. 이것은 병적인 집착일 뿐이다.
가난하면 몸으로 봉사하고, 돈이 있으면 돈으로 기부를 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진정으로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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