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추위에 적응이 된 듯합니다. 오늘은 섭씨 2도에서 12도 사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낮에는 운동하기 좋은 기온입니다.저는 오늘 저녁에 고속버스로 부산엘 갑니다. 내일 있는 경부 이어달리기 마지막 구간에 참가하기 위해서 입니다. 내일은 우리 젊디 젊은 현역 후배들과 함께 부산 시내 도로를 달리며 다함께 꾸불꾸불 길게 꼬리를 늘어뜨린 용이 된듯한 환상을 경험할 것입니다.최성순 회장님 부부의 울트라 마라톤 완주를 미리 앞당겨 축하드립니다.항상 즐겁고 건강한 주말 만드시길 빕니다.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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