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막내 아들과 잠깐동안 한 이야기입니다.
생각만 해도 즐거움으로 가슴뛰는 일을 하면 저절로 자신의 최선을 다하게 되겠지만, 그런 일이 무엇일 것인가 모르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젊을 때 연애를 할 때처럼 한 곳에 몰입하여 텔레파시로 전해지는 신호에 따라 나 자신의 힘을 가장 잘 사용할 수 있으면 되겠지요.
우리는 종종 부처님같은 절대자들이 무엇인가 인생의 힌트나 암시를 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비록 그런 암시를 받았더라도 우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길을 걸을지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믿을 수 있다면, 가슴뛰는 삶을 살아갈 충분한 준비가 된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세상살이들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순조롭게 흘러갈 것입니다.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보면, 살아오면서 내가 거쳐온 일들 중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었습니다. 단지 내가 할 수 없다고 사전에 단정해 버렸기 때문에 못했을 뿐이지요.
우리가 연애를 할 때 가슴이 뛰듯이 자신을 사랑하고 믿을 때도 가슴이 뜁니다. 그런 가슴 뛰는 일을 통해 사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위에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막내아들에게 지금의 삶 자체를 사랑하고 그에 필요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충고를 했습니다. 혹시 앞으로 살아가면서 위기라고 생각이 들 때라도, 만약 자신에 대한 믿음만 확실하다면, 그 순간에도 위기보다 더 큰 발전의 기회를 바로 그 위기의 주위에서 잡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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