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형상이나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켜주시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에 있는 것은 모두가 결국에는 없어집니다. 그런 사라져갈 것들에 끄달려 마음 아파하고 몸 상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려고 하신 것이겠지요.
지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결국 그것들도 언젠가는 소멸되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지혜들을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형상화시키는 것, 그것이 불교신자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삶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위한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바탕 위에서 하는 이타행(利他行)이라야 진정한 삶이 되겠지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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