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입견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평가하고 결론을 내는 수가 많다. 아마도 실패의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거나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고 해서우리 눈으로 확인한 것은 정말 바꾸기가 힘이 든다. 그래서 보는 그 순간의 상황에 따라 오해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보면, 우리는 믿는대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즉 자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선입관에 따라 세상을 보고, 합당한지 그렇지 않은지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감정이 된다. 즉 상대가 이렇게 반응하리라 믿었는데, 그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믿는 도기에 발등 찍혔다!"고 분노하게 되는 것이 그런 것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무엇이나 참고 노력하고 견디지 않으면 삶의 기쁨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끊임없이 배워왔기 때문에 스스로 기쁨을 느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것을 어려워한다. 기쁨보다는 두려움을 더 쉽게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이유이다.
그러나 기쁨도 두려움처럼 타고난 기본 권리이며, 스스로 기쁨을 느끼지 못하면 삶은 피곤하고 지치는 일이다. 요즘 우울증이 많이 생기는 이유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즐거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지금 인생이 즐겁지 못하다면 긍정적인 시각으로 최소한 즐거운 삶이 되도록 자신의 믿음을 바꾸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삶을 끌어들이고, 거기서 발생하는 두려움이 자신을 파괴하게 된다. 그래서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이 만약 큰 일을 하게 되면 세상을 분열시키고 신뢰를 파괴하는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긍정적인 믿음은 긍정적인 가치를 창조하고 그만큼 자신의 삶이 즐거워지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믿는다면, 믿는만큼 자신의 행동도 흔들림이 없게 된다. 이런 믿음과 행동이 나를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게 할 동력이다. 긍정적인 되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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