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달리는 의사들(회장 : 이동윤)은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저소득 소아암 환우 김남열군(15세)에게 ‘분홍빛 꿈’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국내 최초의 기부성 마라톤대회인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온 달리는 의사들은 저소득 환아들에게 정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분홍빛 꿈’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을 올 가을부터 전개해왔다.이 날 기부금을 전달한 광화문마라톤모임의 최성순 코디와 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회장은 “대회 수익금 기부와 별도로 정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김남열군과 같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분홍빛 꿈’ 후원회 가입은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marathon4cancerkid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02-59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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