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칫 정치에 대한 냉소적인 생각이나 자포자기 때문에 정치는 남의 일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 결과 정치영역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 준게 된다. 지난 2002년의 대선이 그런 행동의 결과이며, 나라가 이 지경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정치는 민주주의의 한 응용방법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실천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이런 정치과정의 일부로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는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우리의 힘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과 같다.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자신의 자유를 빼앗긴, 자신의 밥그릇 마저 빼앗긴 바보같은 무리로 전락할 뿐이다. 또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를 경험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우리가 생의 어느 순간에 선거에 후보자로 나가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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