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눈깨비가 내리는 아침,무엇이 이 분들을 여기에 모이게 하였을까?
여기저기 자원봉사하시는 훈훈한 손들은 바람부는 아침을 녹이고...
인구가 18만이던 시절과 5만인 시기의 차이는 무엇이던가?....
3.1.운동 당시,각 고을에서 4월의 함성을 연상케하는 이 집회...
나라는 외자유치를,각 도는 기업이나 관공서 유치 등..군은 군데로....
인구를 늘리고 뭔가 수익사업을 유치하느라 각 자치단체는 몸부림.
저 열기와 함성은 마지막까지 흐트러짐이 없으니,민심이 천심.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백성들의 눈과 귀와 입이 가장 무섭다고 했던가...
나라가 불행해지면,그 고통과 굴욕은 백성들이 모두 감당해야 하는
역사의 교훈.고을마다 경쟁이 심해지니 갈수록 어려운 시대.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분들께 힘을!!
2007.1.31.일요일 집회를 생각하면서.....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