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이라고, 양평지나 어디쯤엔가 있더군요.
높이는 약 800m 되는데, 산이 깊고 바람도 세고, 바람골이라고 더운 바람이 나오는 굴도 있고...경치가 좋았습니다.
부산동래고등학교 재경 동창회 망월산악회에서 시산제 겸해 많은 동문들이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마치 고등학교 수학여행가던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속한 세상이나 조직을 위해 뭔가 공헌하고 있으며, 즐겁게 그 일을 할 때 우리는 뭔가 내가 공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동문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우리 서로의 관계를 훨씬더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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