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아버지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가까이 있는 듯하면서도 홀로 생활을 해서그런가.
강릉살이할 때는 집과의 거리가 절대적으로 멀어서 애당초 신경을 덜쓰게 되었는데,
화정살이는 고개를 집방향으로 살짝만 돌려도 마음의 거리가 닿는지라, 조금만 지쳐도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환한 저녁식탁이 그리워지네요. 사실 베이징덕이 더 먹고싶기도 하고..하하
병리학 공부하다가 brain에 liquefactive necrosis가 일어나는 것 같아 잠시 들렀다 갑니다ㅋㅋ조금만 더 하다 자야겠네요=_=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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