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1박2일은 즐거웠습니다.
친선우호를 뜻하는 프렌드쉽(friendship)은 나쁜 것이나 힘들 때는 힘을 모으고 좋은 일이나 즐거울 때는 결과를 나누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도덕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파트너쉽(partnership)의 의미는 서로 상호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상대의 문화를 잘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윤리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일본 의사 조깅연맹 사이에 2000년 친선관계가 시작된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조금 더 질적인 도약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번에 서로 나누었습니다.
아시아 달리는 의사들의 보다 더 활력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변화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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